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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력 훈련 & 공부일지
241110 11월 네 번째 훈련 일지 - 단체 훈련 (질문 있음)
오랜만에 했는데도 100개를 채운 것에 만족해야할까..
아직 나의 단어 최고 기록은 30개이다. 오랜만에 해서 그렇지 금방 채울 수 있을지도?
생각보다 이미지가 빨리 넣어져서 52개를 전부 도전했다. 하지만 리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실패. 리콜 시간이 10분이었으면 성공했을 듯하다.
질문 -
스포큰 넘버스를 하며, 숫자에서 기억나지 않는 포인트는 00~99까지 하나하나 대입해보는 습관이 생겼다.
하지만 이것이 나쁜 습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기억나지 않는 포인트가 한 포인트 정도라면 그럴 수 있겠는데, 여러 포인트라면 시간 소모가 장난 아니다. 게다가 운도 너무 좌우한다.
그냥 포인트를 계속 떠올리며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 습관일까?
연습이냐 실전(대회, 시험 등)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. 연습 시에는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, 리콜 시간이 충분해도 웬만하면 00부터 99까지 대입하기보다 포인트에 저장했던 이미지 자체를 떠올리는 연습이 중요합니다.
반대로 실전(대회) 상황이거나 대회에 임박한 훈련 상황 시에는 00~99 대입의 감을 찾기 위해서라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방향성이 확실해서 너무 좋네요!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