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회가 끝나고 아직 기억술 훈련을 빡세게 할 때는 수업 내용의 이미지 연상이 잘 되었는데, 훈련이 드물어지니 이미지 연상이 잘 안 되어
최근에 중요한 수업 내용은 바로바로 기억의 궁전에 넣어보자! 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실행해보고 있습니다.
그러고 보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. 가장 자주 쓰는 집 궁전을 기억술 훈련용, 일상의 간단한 메모용, 수업 내용 공부용으로 1일 1회용으로 다 쓰고 있는데, 원장님께서는 각각의 목적에 맞게 다른 궁전을 사용하시나요?
만약 맞다면 해당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.
저는 기억력스포츠 종목별로 기억의 궁전을 나눠서 정해놓고 씁니다. 딱히 큰 이유는 없고, 매번 동일한 장소에 동일한 종목 이미지가 들어가는 게 편해서 그렇습니다. 마치 습관처럼요.
예전에는 일상 메모용과 학습용까지 나눠서 썼는데, 요즘엔 기억력스포츠 훈련을 거의 안 하다 보니, 기존 기억력스포츠 종목에 쓰던 기억의 궁전까지 함께 마음 가는 대로 섞어서 쓰는 편입니다. ㅎ
수업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억의 궁전에 넣는 연습은 강추드립니다. 참고로 평소에 흘려듣는 노랫말을 실시간으로 기억의 궁전에 넣는 것도 좋은 연습법 중에 하나입니다.
답변 감사합니다!